샤넬 오픈런으로 생각하는 양극화

샤넬 오픈런


지난 2018년 기사에 한국은 봉? 이라는 기사가 있었음. 

주요제품의 가격을 4~5% 인상. 

고객은 AS 는 개선은 안하고 가격만 올린다고 불만을 터뜨림.

해마다 인상되면서 다른국가에 비해 명품가격이 비싸다고 난리였음.


4~5%는 왠말이냐 몇달 후 10% 인상.


같은해 10월

'클래식','2.55'을 비롯한 주요 상품군의 핸드백 가격을 최대 13% 인상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야금야금 혼수철 맞아 1~4% 올리더니 말에는 화끈하게 올려주심.


그리고 2020년 


코로나19로 소비가 몇 달 주춤할때 쯤 한번 더 터트려 주심.

14일부터 최고 100만원 또 오른다는 가격 인상 예고.


"샤넬 백 지금사면 100만원 싸다"
"가격 인상 전 막차 타자"

"샤넬 쌀 때 사자"

"샤넬 백 오늘이 가장 싸다"




 며칠전 정주행 했던 '킹덤' 이 생각남. 셔터 내려져 있어서 입맛만 다시고 있다가


셔터가 올라가는 사이 그 틈새 시간과 공간까지도 아낌없이 공략함.




RUN !   와 저기 여자분 늦게 출발했지만 1등 먹을거 같음.



잠실 사냐레 오픈런 겟 성공

샤넬 가격인상 가브리엘백팩 오픈런 성공팁

센텀 샤넬 보이백 쁘띠삭 구매후기와 팁, 오픈런 팁

... 각종 팁들과 노하우까지 있음.


기다림의 인내

이태원사태에도 불구하고 코로나까지 뚫어버릴 용기는 기본 탑재고

저런 꿀팁까지 공부를 해야만 살 수 있음. 

즉 전략이 필요함.


오늘은 15일 그 결과는?


여러 제품이 있겠지만 인기 있는 제품중 하나  클미가 이미 137만원 오름.


샤테크 가능할까? 

샤넬 보상소비 노렸나 논란

이 시국에 가격을 올리냐

한심하다 '여험논란'

샤넬 매출액 조사 나선다.


뭐 말들 많은데


그냥 열심히 공략해서 '겟' 한사람이 승자임.


구매할 예정이였던 사람은 인상전 싸게 구입한것이고.

가격인상과 더불어 차액을 노리는 샤테크 족도 성공인걸로 보아 샤테크도 성공적? 임.

재미있는 잠깐의 현상이였지만 가만보면 

인간세계의 심리적인 부분을 잘 이해하고 분석하면 돈 벌 수 있는 것은 참 다양하고 많아 보인다.


코로나 소비 절벽에 몇 푼도 아닌 기본 몇백씩하는 명품은 가격인상 대란에도 사람들이 

몰리는 것을 보면 정말 딴세상을 보는 것같다.


재난지원금 최대 100만원 지급에도 

한쪽에선 기부 한쪽에서는 소비하는 것도 구별되어 있어서 못한다.

어려운 사람들은 이 돈으로도 어렵다. 

받은 돈으로 화장품, 담배만 산다.

이러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다른세상의 사람은 몇백씩 하는 명품도 연차까지 써가며, 새벽까지 달려와

대기하다 못사서 안달남.


재미있는 세상임은 틀림 없음. 


소비 양극화에 대해서도 몇번 언급했지만 

뭐, 앞으로 올 시대는 소비뿐만 아니라 모든것이.. 


노력 많이 해야겠다.

우리 와이프 신발, 가방 다 샤넬로 사주고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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