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한 세상속에 살던 나는 누구보다 평범 했었고, 나만의 좋은 습관은 전무 했기 때문에 지금의 내 삶도 별 특별함 없이 평범했던 것인지도 모른다. 고마운 일은, 아이를 낳고 이 아이가 선물을 주었다는 것인데 그것이 바로 변화다. 책임감이 생겼고 나도 사랑하는 사람과 아이를 위한 생각을 하다보니 지금 이런 과정을 겪고 있는 것이다. 시행착오가 많다. 벌써 6개월 이 블로그도 6개월 됐는데 기록하는 삶이라기엔 기록이 적다. 그만큼 에너지를 할당하지 않는다는 것이고 간절하지 않다는 것이다. 사람이 갑자기 변하기는 힘들다.내가 어떤 사람이 되어야 하고, 목표한 것을 이루겠다는 다짐을 한다고 해서 다음날부터 내가 드라마틱하게 변해 있는 것도 아니다. 문제가 무엇일까? 부족함을 느낀다는 것, 모른다는 것, 변화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