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생각하고 있던 주식투자를 실행했고, 전혀 생각하고 있지 않았던 코로나팬데믹을 맞이했다. 영문도 모르고 링위에 올라가 선수들한테 방어할줄도 모르는 상태로 엄청 두들겨 맞았는데, 난 이겨보려고 발버둥도 안쳤고 얻어 맞는대로 살려 주십사 하고 납작 엎드려 있었다. 그리고 아픈곳 회복될때 까지 가만히 있었더니 상처는 거의 아물었다. 나를 패던 그 이름모를 선수만 기분이 좋아진다면 내 상처는 완전 아물기도 할것이고 몸상태도 날아갈듯이 좋아 질거같다. 내가 가지고 있던 소액 600만원이 있었는데 이것도 분할 매수 시에 마땅히 하락시장에서 주식매수를 했어야 할 금액인데 계좌에 남았다. 이것으로 막 상승해버린 시장에서 무엇을할까 생각하던 중 3-4차례 트레이딩을 해봤다. 단타다. 100만원가량 된다. 누군가에게는..